https://blog.naver.com/kidsbook68/224237441611
한들 한들 잔잔한 그 무엇인가는 사뿐사뿐한 걸음을 함께 형상화하여 여미듯이 어떠한 생각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사뿐이 걸어나가 보았으나 그러한 적이 있었는지 명확한 것은 없었다.
옆으로는 조그마한 냇가로 흐름들이 있었고 옆에 나무들도 그와 같은 결을 더하여 만들어졌다. 만들어진 것들은 어떠한 어디서부터 시작이었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그 분명한 느낌과 명확한 생각은 현실과 어쩔 수 없는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할 뿐이었다.
기억들과 함께 그것들을 간직하고자 하였고 하여왔을 것이고 하여왔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 알 수 있는 선까지는 그렇게 지긋이 그것들을 허용하였을 것이다.
라인과 라인과 나임들과 함께 손을 맞잡으며 그렇게라도 함께 하기를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여 소원하였는지도 모르겠으나 약속은 중요하다는 명제 하에 그것들의 한계와 임계치 역시 바닥으로 치솟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그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응원하였을 뿐이었다.
배신과 배신 사이에 과정 상에 나올 수 있는 명제와 약속과 맞닫으며 그렇게 노래들과 글들과 함께 그런 가입증서들은 형성되었을 것이지만 반드시 명제되어야 할 그 명성과 명령들은 주어졌을 것으로 기억하여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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