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작성자포도나무|작성시간26.06.20|조회수8 목록 댓글 0

누가복음 81- 3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떠나고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처럼 금식하지 않는 이유로 공격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은 금식해야 하는 정기가 있었는데 예수님은 그 때에도 제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닌까 율법을 무시하는 자로서 공격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초대합니다. 예수님은 그 초대에 응하십니다. 그래서 들어가셔서 자리에 앉으셨는데 그 온동네가 다 아는 죄인인 한 여자가 눈물을 발에 적시고 머리털로 닦고 향유담은 옥합을 발에 붓습니다. 이것은 당시 랍비들에게는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죄인이 만지면 불결하게 된다고 여기던 때에 누구나 인정하는 그 죄인이 발을 만지고 향유를 붓는 것을 예수님은 받아드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자세는 당시 유대지도층에게 미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 여자의 죄를 사하십니다. 죄를 사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인데 랍비인 예수님이 죄를 사하시닌까 유대인들은 신성모독으로 받아드립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은 여러 고을에 다니시며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십니다. 바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그리고 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하시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하여 주십니다. 이러한 일은 당시의 의술이나 지식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포기하고 절망하던 일을 예수님은 이루어 내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임재이며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그곳에 임하시며 즉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이러한 증거가 후진국에서는 종종 나타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발달한 나라에서는 드물거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지니 교회가 쇠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곧 하나님나라가 이루어 지길 기도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단의 나라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하나님나라의 백성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하나님나라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바로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이 하나님나라의 말씀은 이 세상나라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부유한 자가 복이 있고 웃는 자가 행복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나라의 말씀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닌까 이 세상의 나라의 사람들은 도무지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 사람들이 굶어 가면서도 열정적으로 예수님의 좇지만 하나님나라의 말씀앞에서는 예수님을 버립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그 정성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좇는 자들의 관점과 가치관과 충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선포하시는 하나님나라의 말씀은 사람들의 중심을 드러내고 하나님나라를 받아 드리지 않는 자들을 넘어지게 합니다. 거치는 것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버리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열두제자입니다. 그들은 떠나가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신 것과 예수님의 말씀이 생명의 양식인 것을 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만 선포하시는 것이 아니라 능력사역도 행하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으로부터 병고침을 받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자가 되는 것은 그들의 이 세상적인 관점이 예수님의 하나님나라의 관점을 받아드리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두제자뿐만 아니라 주의 일에 헌신하는 몇 명의 여자를 말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체험한 막달라 마리아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나라를 보았습니다. 바로 관점의 전환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문둥병으로부터 고침을 받았지만 관점이 전환되지 않으닌까 하나님나라를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입니다. 이 요안나는 예수님께 헌신된 자였는데 어떤과정을 통해 관점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성경은 침묵합니다. 그리고 야곱의 우물가에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요구하시는 예배를 들었던 수산나입니다. 이 수산나는 그 많던 남편들을 버리고 예수님만을 따릅니다. 바로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여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열두제자들처럼 본 자요 깨달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과 예수님의 일에 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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