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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풍경사진

강원 정선, 놓칠 수 없는 가볼 만한 곳

작성자아이언맨(김국진)|작성시간26.06.13|조회수37 목록 댓글 0

정선은 강원도 남부에 위치하며 첩첩산중의 지형과 맑은 강이 어우러진 고장이다. 예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유의 민속문화가 발달하여 깊은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러 가볼 만한 곳들이 존재한다.

오장폭포 ⓒ정선여행 홈페이지© 톱스타뉴스

 

여량면 구절리에 조성된 오장폭포는 노추산에서 발원한 물로 이루어진 인공폭포이다. 경사길 209m, 수직 높이 127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가 시선을 압도한다. 길고 장엄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는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며 송천으로 이어진다. 봄에는 주변으로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양쪽 봉우리의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자아낸다. 인근에는 레일바이크와 아우라지 등 여러 명소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해발 1,561m로 솟아 있는 가리왕산은 우리나라의 명산 중 하나이다. 울창한 수목이 산자락을 뒤덮고, 산삼을 비롯한 약초와 산나물이 풍부하다. 청명한 날에는 정상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회동계곡은 용탄천의 발원지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맑은 물줄기를 품고 있다. 수려한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으며,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주목 군락지가 자리한다. 다채로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사북읍 사북리에 자리한 도사곡휴양림은 도사곡 계곡 자락에 펼쳐진 휴식 공간이다.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적합하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벼운 걸음으로 자연을 만끽하기 좋으며, 계곡 중간에는 20m 높이의 웅장한 도사곡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정선읍 애산리에 위치한 정선아라리촌은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민속촌이다. 조양강을 끼고 있는 부지에 저릅집, 너와집, 굴피집, 돌집, 귀틀집 등 정선 지방 고유의 전통 민가를 만날 수 있다. 농기구 공방, 서낭당, 물레방아, 통방아, 연자방아 등 다양한 옛 시설물들이 조성되어 과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은 아리랑 박물관, 아리랑문화재단과도 연결되어 문화 체험의 폭을 넓힌다.

 

정선읍 애산리, 정선아라리촌과 인접한 아리랑박물관은 아리랑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공간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 전시, 교육하는 활동을 펼친다. 전시 구성이 알차고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리랑의 역사와 다양한 형태를 깊이 이해하는 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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