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골에 있는 아침시장을 구경하러
나았는데 아침 5시부터 문을 열더군요.
그럼, 가 볼까요.
시골의 아침풍경인데 새털구름의
아침인사를 받으며 시장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이른 아침에 나와 이제 장을 펼치고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저런 장면을 보면 우리네 오래전, 엄마 모습들이
투영이 돼서 마음 한 편이 짜안 합니다.
어디서 라임을 가지째 꺾어 오셨나 봅니다.
베트남 식탁에서 라임은 우리네 김치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운 돼지고기와 빵을 파는
베이커리입니다.
베트남에는 어디를 가도 꽃을 파는 곳을
아주 흔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각종 신을 모시는 제단을
꾸며야 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한번 꽃을 가꾸는 화훼 단지를 가보고 싶네요.
어디서 꽃이 나오는지 그 양이 어마무시합니다.
오늘, 현재 베트남 금시세가 폭락을 해서
금반지 가격이 대폭 하락을 했다고 하네요.
베트남 금 함량이 다르니 싼 맛에 절대
금을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금을 사셔도 금 함량이 얼마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99.99%가 아닌, 96% 짜리 금이 대세입니다.
싱그런 아주머니의 미소가 아침을 기분 좋게
해주네요.
베트남도 감이 많이 나는데 정작 감은 맛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한국에도 감은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 베트남까지 와서 감을 살 이유가 전혀 없더라고요.
바나나 종류도 엄청 많습니다.
저는, 저렇게 많은 바나나가 팔리지 않으면 금방
상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장이 끝날 시간인 10시 정도가 되면 서서히 가격이
내려갑니다.
장이 파할 시간에 가시면 정말 끔찍하게 싸게
구입이 가능한데 , 저 한 무더기 바나나는 지금도 천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오늘이 대보름이라 제단을 새로 꾸며야 하기 때문에
꽃장사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노란색의 꽃은 필수로 들어가는 제단에 바치는 제물이기에
제일 잘 팔리는 상품군입니다.
봉우리가 쉽게 벌어지지 않게 각 봉우리마다
비닐 캡을 씌워 놓았습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눈에 익은 꽈배기부터 시작해서
간식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비린내가 나네요.
정육코너입니다.
냉장고나 냉동고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꺼내놓고 원하는 만큼 잘라서
팝니다.
스낵과 각종 열대과일차를 파는 곳인데
흥미로운 메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치즈 레몬 워터입니다.
이건, 무슨 맛일까요?
파인애플을 귀엽게 깎아 놓으셨네요.
제가 좋아하는 잭푸릇도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농산물시장입니다.
여기, 시장을 다 둘러봐도 실파나 대파가 없네요.
신기해라.
여자분들 복장 중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상의인 집업입니다.
헤어스타일 무너지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오토바이 타면서 모자를 꼭, 씁니다.
카페를 하는 상인들도 이른 아침부터 여기서
장을 봐서 미리 영업준비를 합니다.
여성과 남성 비율 좀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