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TrueReligion작성시간17.09.16
저는 입국심사때 감기약 10통, 이부프로펜 10통 홀라당 다 뺐겼습니다. Non-prescribed Medicine이고, 그냥 일반 상비약임에도 그랬습니다. 거기에 서비스로 Full Inspection도 거의 2시간동안... 핸폰도 못보게 하고, 지겨워 죽는줄 알았네요. 진단서 있으심 큰 문제 없으니 상관없으실 듯 하네요. 신고서에 기재는 꼭 하시구요. 여긴 신고 안하고 걸리면 얄짤 없습니다.
답댓글작성자TrueReligion작성시간17.09.18DunRK 이부프로펜은 그냥 패킨세이브에서도 파는 약이라 의아하더라구요. 감기약은 중국애들이 왕창 들여와서, 성분추출로 메타암페타민을 만드는 경우가 있어서, 몰수했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성분검사 해야하는데, 시간없다고 그냥 압수만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세요 라고 했죠.
작성자withU작성시간17.09.20
다른 상비약들은 대부분 파니까 괜찮구요, 인슐린은 영어로 된 처방전이랑 가져오셔야할거 같아요. 메디컬 컨디션이 적힌 의사 사인과 날짜 있는 문서도 같이 가져오셔서 본인이 소아당뇨가 있고, 그래서 본인이 사용할 일년치 인슐린이다. 이렇게 설명할 수 있도록이요. 인슐린 외국인이 여기서 사면.... 가격 정말 너무 비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