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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호입니다.

뭐 '하노'?

작성자민준호|작성시간22.05.11|조회수3,117 목록 댓글 16

뭐 하긴 '하노'에서


잡채밥 묵지

짜장면은 트리거다.

내가 점심 메뉴를 고를 때 중국집으로 향하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 음식.

그러나 막상 중국집에 도착하면 생각이 복잡해진다.

짜장면이 가진 몇가지 단점 때문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짜장면 먹고나면 졸리다.

또한 배부른 느낌이 오래가고 소화도 쉽지 않다.

그래서 밥을 먹어야하나

그러나 면을 먹고 싶다.

그래서 잡채밥을 선택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어째서 무엇때문에

서울 잡채밥은 짜장을 안주냐?

누가 이런 맵기만 한 짬뽕 국물 달랬냐?

짜장을 달라고 짜.장.을.

심지어 양파 찍어먹을 짜장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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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iare | 작성시간 22.05.11 다른 지역은 잡채밥에 짜장나와요? 신기 ㅋ
  • 작성자도삼 | 작성시간 22.05.11 짜장이 안나온다고요?????? 서울은 사람 살 곳 못되는군요...
  • 작성자뚜비루 | 작성시간 22.05.11 잡채밥인데 왜 짜장이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작은몸짓 | 작성시간 22.05.12 와 예전에 직장 다닐때 가던 곳인 데 반갑네요 ㅋㅋ 이집은 꿔바로우에 칭따오가 진리죠.
  • 작성자믿고사회갑니다 | 작성시간 22.05.12 쌤 앞에 참이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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