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집중이 잘 안 됩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해야하는 것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현실적으로 이 간극을 좁히기 쉽지 않고,
체력도 뒷받침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급해지죠.
마음이 급한 상태에서는
지식이 머릿속에 담기지 못하고
튕겨나가지 마련입니다.
이런 상태를 '집중이 안된다'고 하죠.
그렇다면 계획을 줄이면 집중력이
되살아날까요?
아니요.
계획을 줄이면 줄인대로
집중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일겁니다.
이럴 때
앞으로 해야할 일을 보지 말고,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돌아보세요.
앞으로 해야할 일을 보면 너무 부족해 보여서
마음이 급해지는데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돌아보면
기복은 있었지만
그런대로 열심히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이거 잘 담아서 가져가기만 합니다.
그동안 잘 해왔으니
여행가방을 꾸린다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빠짐없이
내가 해왔던 것들을 챙겨보세요.
"충분히 잘해왔으니 조급해 할 필요 없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집중력이 돌아올 겁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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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홧팅솜 작성시간 22.06.02 ㅠㅠ지금까지 해온 것들 잘 담는다는 마음으로! 이거 명심하며 끝까지 할게요 쌤 늘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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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마맘 작성시간 22.06.02 와ㅜㅜ 어제 오늘 집중이 안되고 불안해서 공부를 제대로 못했는데ㅠㅠ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지금까지 해온 것들 잘 담아보겠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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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제 정말 내 차례 작성시간 22.06.02 집중이 잘 안돼서 들어왔다가 위로 받고 다시 열공하러 가요 .. 쌤 항상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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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22교육행정합격 작성시간 22.06.05 선생님 2주 남았는데 어떻게 마무리해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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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은달빛 작성시간 22.06.1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