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로 전진하라!!!

[민준호]

오늘 기본심화 이론강의 종강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도 따라 오신 분들은 다음 단계를 놓고 고민할 것입니다. 

기본서 다음에 기출로 넘어가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론 강의 들을 때 여기저기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구멍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서 1회독 하면 이론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인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모르고 넘어간 부분이 많다는 이유로 기본서 회독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본서를 스스로 회독할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 이론 강의를 다시 한 번 들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건 시간대비 효율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기본심화 이론강의가 끝났으면 일단 기출로 넘어가야 합니다. 

기출을 통해서 내가 배웠던 내용에 대해 출제자는 어떤 언어로 표현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을 대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시각으로 이론을 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출강의를 수강하다보면 신기하게도 완전히 다 잊어먹었다고 생각했던 이론들이 하나둘씩 기억날 것입니다. 

또한 이론강의 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기출 문제를 풀다보면 문제 하나하나는 알겠는데, 전체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때 필기노트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오엑스를 병행해서 확실히 못을 박아버리면 됩니다. 

'필기노트+오엑스 문제집' 단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말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계를 넘어서면 어느 정도 자유를 얻게 될 것인데,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푸는 스킬을 키우고, 자신의 실력에 대한 확신을 심으면 됩니다.

그런다음 기본서를 다시보면 이제서야 이해되는 부분들이 보일 것입니다. 

심지어 이론강의 들을 때 전혀 보이지 않았던 어려운 내용들이 이제서야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기본서는 심화 교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기본서는 입문서의 역할과 심화교재의 역할 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문서의 역할은 1회독 할 때까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론강의를 한 번 끝내면 바로 기출로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본서 1회독하면 누구나 엉망진창이고 여기저기 구멍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본서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기본서 마지막 페이지를 봤다면 이제 기출로 진군해야 합니다.

[뽀로롱요정]

매일 하루 1회 하는 일 : '민준호 행정법 기출 2023' 출간되었는지 검색 ...🫣

[군시생JIN.E]

고민끝에 다시 군무원시험 도전 하기로 결정했어요~이번엔 정말 행정법 다 씹어먹을거에요~ㅎㅎ아자아자!!!!!

[가엉]

기출언제 출간되나욧~~~쌤 항상 감사드려욧~~

[민준호]

8월 1일에 판매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가엉]

민준호 감사합니다 슨생님 민준호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