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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호입니다.

임영웅 콘서트장 입구에 있습니다.

작성자민준호|작성시간22.08.12|조회수2,362 목록 댓글 9

공연 마치면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려고 기다리는데

임영웅이 공연을 안 끝네요.ㅜㅜ

진심 국가가 못한 노인 정서적 복지를

임영웅이 해내네요.

칠순이 넘으신 분들이 응원봉을 쥐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임영웅한테 고마울 뿐입니다.

우울의 반대말은 설레임인 것 같아요.

저희 장모님 많이 우울해 하셨는데,

임영웅에 대한 설레임이 치료했거든요.

설렘이 채우고 있는 마음에 우울함이 있을 공간이

없잖아요.

근데 저도 지금 설렙니다.

내일 나를 잘 아는 그러나 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 백명의 수강생을 처음 보는 날입니다.

낼 봐요~

임영웅 이제 좀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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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원피권제할소심 | 작성시간 22.08.12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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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navykook | 작성시간 22.08.12 2019년 합격자예요~
    다른 책은 다 버렸는데 언젠가 쌤 만나서 싸인받고픈 맘에 사회기출문제집만 고이 간직중입니다
    마지막 설렌다는 쌤 글에 괜스레 댓글한번 남겨봅니다 ㅋ
    전국투어 잘하세용~~~♡
  • 작성자yeonshil | 작성시간 22.08.12 그러쵸~마자용~최애의효과가 이러케 조은지 미처 몰랏는데 올해알게됏지요 ㅋㅋ 최애가 잇어야 삶이 살아나더라구요^^
  • 작성자결기 | 작성시간 22.08.12 덕질의 순기능-!
  • 작성자다시다시다시 | 작성시간 22.08.13 멋진 사위신데요>< 선생님 날씨도 더운대 전국투어 파이팅이에요ㅜㅜ 저 내년에 꼭 합격자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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