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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비가 오네

작성자산처럼물처럼|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0

봄내내 가뭄에 시달리니
나무도 풀도 축 쳐져 지치고
작물도 크지 못한다
자연은 스스로 치유의 기능이 가지고 잇어
다 헤쳐나가고 치유된다


오랬동안 무엇을 찿아 방황하다
이제 철이 들어가니 방콕에 잇는 것이
편안하고 안정이 든다
역막살 끼가 사라진건 아니지만
전국을 하도 돌아 다녀 가보고 싶지 않다
오래만에 비가 내려 똥물이 내려 가고
맑은 물속에 고기들 신나 움직인다


넘치는 물을 바라보고 걸으니
깨끗해지고 맑아진다
지나간것은 지나는 간대로 이유가 잇고
뜻이 잇다
빗소리를 가만히 듣고 잇으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난간 일을 되새겨 진다
인생이란 흘러가는 강물처럼
한번 가면 돌아 오지 못한다
그래서 더욱 애뜻하다 아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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