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공연정보

뮤지컬 뱃보이

작성자나란다타(혁선양)|작성시간11.08.15|조회수102 목록 댓글 3


공연명 : 뱃보이

공연 기간 : 2005.08.11~2005.11.06
공연장 : 신시극장

배역 : 에드가/뱃보이

캐스팅 :

파커박사 : 이동근 : 쉘리의 아부지. 수의사

메레디스 : 정영주 : 쉘리의 어머니 온정적이고 당차다.

쉘리 : 안유진/슈 : 처음에는 에드가를 싫어하지만 그의 진실된 면을 본다.

 

 

포스터

 

 

이 작품으로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셨습니다. 귀요미 박쥐 머리띠~

 

시놉시스

 조그만 마을에 흉흉한 소문이 돈다. 이 마을 어떤 흉가 속에 박쥐소년이 살고 있다는.. 호기심 많은 십대들은 담력 시험 삼아 박쥐소년을 찾아 나서고 그들은 박쥐소년과 결국 마주친다. 놀란 그들은 한바탕 난리를 치고 그 와중 여자아이 한명이 부상을 입지만 나머지 아이들에 의해 생포되어 박쥐소년은 마을로 끌려 내려온다. 모두가 분노하며 박쥐소년을 보지만 수의사 아내인 메레디스만은 박쥐소년에게 다정하게 손을 내민다. 메레디스는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박쥐소년은 그녀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메레디스와 그녀의 딸 쉘리는 박쥐소년에게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말을 가르치고 예절을 가르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갖지만 아내에게서 따듯한 애정을 받아 보지 못한 남편 파커는 박쥐소년에게 질투를 느끼며 음모를 꾸민다.

 일요일, 메레디스와 쉘리와 함께 박쥐소년은 교회를 간다. 그들은 박쥐소년을 보고 놀란 마을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박쥐소년은 그들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한다. 그를 향한 증오의 마음들이 봄 볕에 눈 녹듯 녹아 내릴 때 박쥐소년에게 물린 소녀가 죽어다는 비보가 날아온다. 사람들은 다시 분노하고 박쥐소년과 쉘리는 산속으로 도망가다 릭(박쥐소년에게 물려 죽은 소녀의 오빠)과 마주치자 박쥐소년은 그를 물고 도망간다. 이때 파커 박사는 릭을 치료해주는 척하면서 그의 목에 독 주사를 놓고 죽게 만든다. 이제 박쥐소년이 물면 죽는다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처럼 여겨지고, 두 아이를 잃은 엄마는 박쥐소년이 살던 흉가에 불을 지르지만 까맣게 타서 발견된 것은 박쥐소년이 아닌 자신에게 하나밖에 남지 않은 막내 딸 이었다.
 한편 박쥐소년과 함께 도망간 쉘리는 박쥐소년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뒤따라온 메레디스는 그 둘의 사랑을 용납할 수 없다고 거부하자 박쥐소년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생각에 자포자기하며 마을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박쥐소년을 겨냥하고 있는 마을사람들을 가로막으며 메레디스는 내 아들을 죽이지 말라고 외친다. 메레디스는 자신의 과거사를 모두 다 털어놓고 이에 자신의 과오가 알려진 파커박사는 칼을 꺼내 들어 자신의 목을 찌른다. 깜짝 놀란 박쥐소년은 그를 껴안고 파커박사는 그를 찌르려고 칼을 드는 순간 메레디스가 달려들어 박쥐소년을 안으며 파커의 칼에 맞는다. 한 덩어리가 되어 죽는 그들.. 이제 남은 사람은 쉘리뿐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용사랑(유정) | 작성시간 11.08.15 뱃보이 완전 대박이었죠.. 수용오빠밖에는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분은 안계실것 같아요! 또 한번 하신다면 완전 좋을텐데!
    대~박이었는데~ㅜㅜ
  • 작성자나란다타(혁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8.15 오늘 아침에.. 뱃보이 OST원어버전 듣다가 울었어요;;
  • 작성자수용사랑(유정) | 작성시간 11.08.16 배우님 버젼으로 한국판 ost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때 그걸 그렇게 바랐었는데.ㅜㅜ 너무 아쉬워요. 아쉬운대로 저도 원어버젼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ㅜ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