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Hamlet-
공연일정: 2011년 10월 20일 ~ 2011년 12월 17일
공연장소: 유니버셜아트센터
등장인물: 햄릿 役 _ 김수용, 박은태
오필리어 役 _ 윤공주
클라디우스 役 _ 윤영석, 서범석
거투르트 役 _ 신영숙
폴로니우스 / 무덤지기 役 _ 김성기, 김장섭
레어티스 役 _ 강태을, 전동석
시놉시스: 덴마크 선왕의 장례 날, 슬픔에 찬 왕비를 포함한 장례 행렬에는 재상 폴로니우스.
그의 아들인 레어티스와 딸 오필리어가 슬픔에 잠겨있다.
거트루트 왕비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울며 주저 앉자, 선왕의 동생인 클로디우스는 그녀를 껴안아 부축한다.
아치길 위에서 덴마크의 왕자 햄릿이 모든 광경을 슬프게 지켜보고 있다.
장례식 이후 폴로니우스의 주도와 거트루트 왕비의 지지로 국민들은 선왕의 동생인 클로디우스를
새 왕으로 추대하고, 클로디우스는 거트루트 왕비와 결혼함으로써 왕자에 오른다.
클로디우스 왕은 청중들 앞에서 "삶은 계속되어야 하며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역설한다.
햄릿은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을 사랑하는 여인 오필리어를 통해 위로받고, 그들은 사랑의 약속을 한다.
어느날, 햄릿은 죽은 선왕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고, 선왕의 영혼은 햄릿에게 자신의 죽음이 숙부에 의한
독살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복수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햄릿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결심한다.
이 과정들을 숨기기 위해 햄릿은 미친 사람처럼 행동한다.
햄릿은 친구 호레이쇼의 도움을 받아 유랑 극단에게 선왕의 독살을 암시하는 장면을 넣은 연극을 만들어
새로운 왕 앞에서 공연하게 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공연을 본 클로디우스 왕은 결국 분노하게 되고, 거트루트 왕비는 양심의 가책으로 눈물을 흘린다.
햄릿은 그의 어머니인 거트루트 왕비에게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와 결혼했음을 알리며 복수를 하겠노라 한다.
격한 감정에 어머니를 찾은 햄릿은 왕비방의 커튼 위에 숨어있던 폴로니우스를 클로디우스 왕으로 착각하고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오필리어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사랑하는 햄릿임을 알게 되어 정신을 읽고 혼란에 빠진다.
클로디우스 왕은 햄릿의 행동으로 괴로워하다 오필리어의 오빠인 레어티스와의 검술경기를 벌여
그를 죽게 하는 계략을 세운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던 오필리어는 죽음으로 뒤어내리고 동생을 잃은 레어티스는 햄릿과 결투하게 된다.
결투를 말리려던 왕비는 왕이 햄릿을 독살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독약이 든 포도주를 마시고 죽게 된다.
햄릿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당황한 사이, 분노를 이기지 못한 레어티스가 독검으로 햄릿에게 상처를 입히고,
결국 햄릿 또한 검을 빼앗아 레어티스를 찌르게 된다.
햄릿은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음모를 꾸민 클로디우스 왕을 쫒아가 강제로 독주를 마시게 하고
클로디우스도 죽게 된다.
모두의 죽음으로 복수는 끝났지만 햄릿 자신도 몸에 독이 퍼져 죽게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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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키(승림) 작성시간 12.03.12 햄릿 또 올리라고 EMK에 글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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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gie_지원 작성시간 12.03.12 우리 다같이 이엠케이로 몰려가요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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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팀밀크민정 작성시간 12.03.14 그...그...그러지 말자ㅋㅋㅋㅋㅋㅋ김수용팬들 진상이라는 소린 들을수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 왜 그래ㅋㅋㅋㅋㅋㅋ햄릿 서울막공보고 사랑에 빠진 아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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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하(민재) 작성시간 12.03.13 사진 너무 예뻐요ㅠㅠ햄릿 또 보고싶다 가녀리신 용왕님 햄릿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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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수리 지애 작성시간 12.03.13 햄릿 진리죠ㅜ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