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써클에서 오늘 비키니 파티가 있었는데..
그냥 명목상 비키니 파티였고 비키니 입은 사람은 몇 안되었읍니다..
제가 올해 나이가 40인데..
그냥 딱 보면 절대 40으로 안보이는덕에..
무사히(?) 놀고 왔읍니다.
원래는 파티후원업체에서 초대를 받아 가기로 했는데..
신청란에 적은 제 나이를 보고 캔슬이 되었드랬져..
하지만 꼭 가야하겠다는 일념하에 써클관련 카페를 모조리 뒤져 결국 초대장을 받아냈져..ㅋㅋ
10시 부터 입장 한다고 해서 10시 30분쯤 들어갔는데..
일찍 왔다는 생각이 드는건 사람이 얼마 없더군여..
바에서 250ml짜리 쥬스 마넌주고 사묵고(비싸져??....그동네 원래 그런데여..ㅋㅋ)
어차피 초대 안받고 현매해서 들어가면 3마넌이니까 저야 아까울게 없져..ㅋㅋ(넘 속보이나?)
아무튼..
시간이 흘러 12시가 가까워오자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음악도 좀더 좋아지는것 같고..
수질은...
음..
사람들이 왜 강남..강남 하는지 알겠더군요..
수질은 1급수 입니다..
몸매,얼굴,드레스코드.완전 착한 사람들만 오더군여..
오늘 주제가 비키니여서 그런지..
비키니 입은 사람도 몇 있었고..
대체적으로 가슴 가리고 핫팬츠가 대부분이었읍니다....ㅋㅋ
아 물론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도 훈남,소남.완남 대부분 그런 정도 이더군여,,
나이는 대략 20대초에서 30대초..
제나이 또래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였고...외국인들도 많이 온것 같읍니다..
음악은 요즘 유행하는 테크토닉이 주류였고..
새벽 1시쯤엔 런칭쇼같이 수입자동차 한대 올려놓고 댄서들이 춤도 추더군요..
클럽 스텝들이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촬영 하고..참..레이저 작살입니다..ㅋㅋ
요즘 젊은 사람들...(전 어중간한 위치네요..^^)
클럽문화를 엿볼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읍니다..
나이트 클럽에선 몸에 땀이 날정도로 액션을 크게 해서 놀지만..
클럽은 손에 술잔도 들고 담배도 들고 그냥 비트에 따라 가볍게 몸을 흔드는 정도라고나 할까..
써클이 나이제한 심하고 드레스 코드 엄격하긴 하지만(입구에서 뺀찌맞아 돌아가는 사람도 있더군여..)
한달에 한번은 그런 물좋은데서 놀다 오는것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며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이상 써클 클럽후기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