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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연구 발견

중국고고학 고분발굴 현장 원곡경현고분묘비각'금나라'명문

작성자백산|작성시간19.11.22|조회수317 목록 댓글 0

원곡경현고분묘비각'대금국'명문 垣曲惊现古墓 墓碑刻“大金国”铭文



来源:山西晚报 2019-06-21

2019년 6월 12일, 60여 년의 광구 역사가 있는 산시중조산그룹 사옥 동쪽의 도로 아래 약 3미터 지점에, 암울한 벽돌 구조의 묘장이, 지역 환경 개조 공사로 인해 발견되었다.


그날 저녁, 원곡현의 문화재 관리 부서의 지휘 아래, 인부들이 한 층 한 겹의 손도장이 달린 긴 벽돌을 들춰내, 그릇이나 캔과 같은 일상용구의 부장품 일부와 함께 '금나라'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다음날 동의를 얻어 사다리를 타고 무덤 밑까지 내려가는 등 내부의 세부 사항들을 촬영했다.



이것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각형으로, 팔각으로 뾰족한 꼭대기를 모은 한족 부부 합장묘실로, 면적이 약 5km에 이르는, 모두 모조목 구조의 벽돌, 석각으로 지어졌다.


좌우의 석벽 배치가 공들여져 있고, 같은 규격으로, 내용별 각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바닥에는 석각인물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처마끝 아치가 있고, 아래에는 낭주석문이 있고, 남녀조상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고, 석각경서 및 연화대가 있어 큰 집의 본채와도 같다.


바닥에는 왼편에 관이 없는 묘주인의 시신이 놓여 있고, 남좌여우가 늘어서 있어 골질이 여전히 단단해 보인다.



뒤쪽에 약 반 미터 높이의 폐쇄된 묘도가 있는데, 당시 외부에서 진행되었던 최종 폐쇄였을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에, 안에서 보면 약간 들쭉날쭉해 보였다.


묘실 전체가 물이 스며들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바로 그 위쪽 바닥, 즉 현지 주요 교통로, 왼쪽은 화원, 오른쪽은 주민동이다.


약 900년 떨어진 금나라 한족 부부 합장묘로 추정되며, 현지 문화재 부서는 상부에 보고해 보호 및 발굴 조치를 마련,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원곡 경내에서는 이처럼 정교하고 잘 보존된 송금기 고분이 발굴되어 연구 당시 사람들의 빈장문화에 대한 고찰과 그 시기 사람들의 생산 생활 방식, 가정 형편, 건축 구조와 스타일, 복식장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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