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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詩를 읽다

봄비- 김소월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17|조회수4 목록 댓글 0
봄비




 김 소월




어룰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없이 오는 비에 봄은 울어라.
서럽다, 이 나의 가슴 속에는 !
보라 높은 구름 나무의 푸릇한 가지.
그러나 해 늦으니 으스름인가.
애달피 고운 비는 그어 오지만
내 몸은 꽃자리에 주저 앉아 우노라.












나의 시읽기




어룰 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 없이 오는 비에 봄은 울어라.


캬~ 


서럽다, 아 나의 삶에는
나는 꿈도 많고 푸릇한 나무가지 


그러나 해 늦으니 으스름인가,


애달피 고와서 서러운 비는 오건마는
내 몸은 왼종일 꽃진 자리 주저 앉아


서럽다
서럽다 
어룰없이 우노라
어울없이 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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