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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의 책방

Re: 행복한 책읽기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18|조회수13 목록 댓글 0

7.17

 

타자의 철학 :  공포는 동일자(내편이)가 갑자기 타자(경쟁자@적@남남@원수)가 되는 데서 생겨난다.

타자(남이)가 동일자(내편이)가 될 때 사랑(우정: 짝패)이 싹튼다. 타자의 변모는 경이(놀라움)이며 공

포(나를 배신할 두려움@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다. 타자가 언제나 타자일 때, 그것은 돌이나 풀과 같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자고이래 나는 나고 너는 너일 때가 그러니까 남남일 때가 비록 독고일지라도 치고 박는 욕망의 막장은 없다.

do you know?

 

 

8.8 

 

----(중략)  나는 항상 옳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나는 항상 잘못한다라고 생

각하는 사람. 앞의 사람은 투사고 뒤의 사람은 종교인. 예술인이다.

나는 항상 옳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자부심 없이는 (그는)싸울 수 없고,

나는 항상 잘못한다라고 사유하는 사람의 원죄상이 없이는(구원? 나는 살아 남았다는 시온이즘?)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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