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오픈하며 얻은 몇 가지 좋은 점과 부족한 것에 대한 소고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14|조회수17 목록 댓글 0

 

카페를 오픈하며 얻은 몇 가지 좋은 점과

부족한 것에 대한 소고

 

전재완

 

1.그동안 글카페에 올린  글들을 나의 공간으로 옮기면서 불현듯 

쓸모없는 글들이라 살피지 않은 글들에 대해 무책임함을 느낀다.

한창 혈기가 있었을 적의 글에서 글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안타까운 점은 표현하려는 열정에 비해 - 너무 뜨거운 나머지- 

쓰인 글들의 조화와 치밀함이 부족하다.

 

하지만 나의 흔적을 주울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병산서원의 만대루 누각 사진은 그 몇 안 되는  시간의  자취다.

지금은 만대루 누각을 오르지 못하도록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2. 시인들의 자취를 찾아가는 여행을 기획중이다. 물론,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다.  해남과 화순의 운주사 답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나의 운에 맡길 수밖에 없을 듯...

어디를 훌쩍 떠난다는 것이, 일탈이 서툰 나로서는, 안타깝지만

시간을 두고 시도할 생각이다.

 

 

3.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있는데 - 안타깝지만 젊은 시인들의

시를 자주 소개하지 못하고 있다. 나의 한계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시인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들의 시를 찾아 읽어보고 소개하기로 한다.

 

우공이산이다. 일신우일신 매일 바위를 나르다 보면 이 카페도

태산을 쌓지 않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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