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전재완
끊임없이 서로의 주장을 말한다.
엄마와 딸, 그들이 당면한 문제가 무엇일까?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물질화되었으되 삶의 통과제의가 있다.
대개의 사람들이 인생을 속고 살아간다.
말이 시누이 역할을 한다.
눈은 세계를 바라보는 창
그러나 보라,
생에 너무 나르시스하며 올인하지 말길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그 누구도 불행하지 않다
내가 금강반야바라밀다를 읽는 까닭이다.
틈,
그 빈틈이 결국, 삶이다.
다만, 따라지는 되지 말자!
나는 최근 요산 소설을 읽으며
삶이란 것의 농밀한 슬픔과
기막힌 설움을 배운다.
옴마니팟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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