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21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21|조회수14 목록 댓글 0

 

 

이청준 소설 이어도를 다시 읽는다.  서사의 맥락은 이해가 되지만  스토리가 아직 내게

전달되지 않았다.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읽어갈 것!  이어도라는 환상의 섬을 배경으로

그 섬을 드나드는 인간군상들의  삽화에서  삶과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이 삶에 녹아들 수 있을까? 

이청준은 예술이 삶이란 흙을 멋진 도자기로 빚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한 작가였다. 그래서 그의

소설에는 남도의 구슬픈 가락이 배어 나온다. 다시, 그의 글쓰기를 따라가 보자.

 

최인훈의 광장 초입 부분에서 접었던 책갈피를 나는 아직 펴지 못한다. 첫 장면이 주는

상징 때문일까?  할 일이 없을 때 그의 글을 읽으면 잘 읽힌다. 그의 글은 묵직한 생각들과

요설들로 가득하다. 그러니 생각 많은 나 같은 인간들은 그의 글을 읽어가기가 쉽지 않다. 

 

동학은 무엇일까?

근래 임우기 평론가가 활기차게 동학의 사상을 문학비평에 접목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유투버를 통해 전범선이란 괴짜를 알게 되었는데  인터뷰에서 그가 한국인의 사상을

태극이라고 말하는데 공감이 갔다. 그가 함석헌의 씨알과 동학사상을 이야기할 때 

지금 나 자신이 방황하고 있는 , 앎이란 것의 자물쇠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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