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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日不作 一日不食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17|조회수7 목록 댓글 0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깨달으면 그 심성이 곧 부처라는 의미다.

- 가르침에 기대지 않고 좌선에 의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관함으로써

부처의 깨달음에 도달함을 이르는 말이다.

 

 

달마 대사가 말한 '불립 문자, 교외 별전, 직지 인심, 견성 성불'은 선종의 기초이며 체험의 방법이다.

그러나 '교외 별전'으로 마땅한 경전이 없고,

'불립 문자'로 이론의 체계가 없다.

오직 '견성'하여 '성불'하는 방법뿐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선은 잠잠히 있기에는 좋지만, 말하기는 어렵다."

"선이라는 글자는 평엄함과 비범함을 예측할 수 없다."

 

 

 

 

선禪 이란

 

선이란 가장 기묘한 것이다. 그것은 어떤 사물이 아니다.

또한 어떠한 사물도 선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

그것은 일체를 포용하며,

동시에 일체를 절멸시킨다.

여기서 말하는 포용은 일체의 사물을 구비하고 있다는 말이 아니며,

절멸도 일체의 사물에서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일체의 사물과 선의 관계는 붙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바로 그 곳에 존재한다.

 

교외별전

 

교외별전이란 경전의 가르침과는 별도로 특수하게 전수된 것이 있음을 말하며,

경전에 절대적 가치나 의의를 부여하지 않는 입장의 표방이다.

〈능가경〉은 문자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천명하고 있다.

"문자에 따라 의미를 해석하지 말라.

진실은 자구에 묶여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어떤 사람이 손가락으로 뭔가를 가리키자, 손가락이 가리키는 대상이 아니라

손가락 끝만 응시하는 것과 같다.

그들은 또한 문자 그대로의 번역으로 이루어진 그 손가락 끝에 집착한 채

인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은 속물이나 어린애와 같아서,

결코 보다 깊은 의미에 이르지 못한다."

불립문자를 표방하는 중국의 선(남종선)은

이심전심으로 가르침을 전하는 사제관계를 중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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