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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日不作 一日不食

달인

작성자전재완|작성시간26.06.18|조회수9 목록 댓글 0

자유자재:능수능란 : 달인

 

 

시인은 그가 시인이라면  어둠을 밝히는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야 한다.

시는 누구나 발화가능하며 또한 울부짖을 수 있다. 그렇다고 다 좋은 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시는 도착의 짐승을 절단하는 칼과 같다.

장자의 비유를 따라가면, 칼을 잘 다루는 도척은 육덕진 고기와

그 몸체를 지지하는 단단한 뼈의 틈을 자유자재로 드나든다 하지 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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