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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늦둥이 오늘 오랫만에 학교에 갔어요. 지난 목요일부터 3일동안 결석하고 어제까지 4일을 집에서 쉬다가,, 고열, 설사, 복통에 시달렸거든요. 오늘이 늦둥이 생일이어서 제발 생일전에 나아서 양념치킨을 먹어야 할텐데 하고 걱정하더니만 어제 밤에 결국 소원성취했어요. 어제 낮에 라면도 조금 먹고 3일동안 미음과 죽만 먹였더니 얼마나 김치와 라면, 떡볶이, 양념치킨, ..이런 얼큰한 것만 먹고 싶어하는지.. 어제는 틈만 나면 컴퓨터에 들어가서 얼큰한 먹거리 사진 구경하더라구요. 이제 아팠으니 좀 크겠죠? 아이가 괜찮으니 내가 죽겠네요. 휴우~ 작성자 악동 작성시간 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