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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집 앞에 세우면서, 지 가방에 핸드폰 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친구가 가져간것 같다는 아이 거짓말에 열 받아서, 사이드브레이크도 안채우고 차에서 내리는 바람에 차가 굴러 농수로에 빠졌습니다. 때려주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안아주고, 휴... 결국 남편 없는 천국의 안방에서 모두 함께 잤습니다. 차는 병원에 가고, 나는 뚜벅이가 됐습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 숲길을 걸어 아이들 등교에 함께 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작성자 산수유 작성시간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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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놀라셨겠네요. 병원간 차가 빨리 퇴원하면 좋겠네요. 남편없는 천국의 안방....ㅎㅎㅎ 우리 고딩들은 함께 자려고 하지 않아요. 작성자 악동 작성시간 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