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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달전에 심어 논 콩밭 김매느라 혼쭐이 났습니다. 3시간 김매는 동안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힘들지만 끝까지 제초제 안쓰고 버텨보겠습니다.(여럿이 하는 거라 쓸 수도 없고요) 잠시 쉴때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묵묵히 땀흘리시는 농부들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손에 지문이 없어지도록 평생을 흙에서 사신 어느 농부의 기사,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할아버지, 귀농하여 열심히 농사일 하고 계신 봄꿈님 내외분, 그리고 이름모를 수많은 농부들... 모두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고토회복 작성시간 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