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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가 왔습니다. 이쁜 초록색 가방과 책한권...그리고 편지...벌써 1년이 지났군요...전 그동안 뭘 했을까요...부끄럽습니다. 멀다고 직장 다닌다고...이 곳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큰아인 중학생이 되었고 성적은 바닥입니다... 직장은 이제 다니질 않습니다....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제가 이 여름을 어떻게 잘 보낼수 있을까를 매일 고민만 합니다...고민만...그러던 중 도착한 택배....감사합니다...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작성자 윈디 작성시간 09.07.16
  • 답글 윈디님... 정말 오랫만이여요...^^ 넘 반가워요... 그 사이 직장 나가시다가 다시 집에 계시는구요... 이렇게 다시 소식 접하니 정말 반갑습니다... 작년에 우리 사무실에 친구와 함께 와 엄마 강의 듣는 내내 책보고 있던 의젓한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군요... 윈디님 여전히 고민하며 고군분투 사시는 것 같아요...^^ 인생이 고행입니다...^^ 담주 수요일 고병헌교수님 강의있는데, 한번 나들이 오세요... 고민있을땐 다른 어딘가로 한번 돌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장마철 건강하시구요... 작성자 윤지희 작성시간 0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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