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음성에도 하늘이 뚫린듯 큰 비가 내려 한바탕 굿을 치렀습니다. 점심에 농업대학에서 초복이라고 살살 녹는 개고기수육을 멕여줘 든든했는데...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엉뚱한데 다 써버렸습니다. 급기야 잘 버텨오던 몸이 팍 가라앉으며 사흘째 끙끙 앓고 있네요 ㅜㅜ 논둑 씰려나간데 또 올 큰 비에 무너지지 말라고 비닐로 겨우 덮어놓고 말았습니다...어제 저녁 회의에도 이 악물고 참석하고 뒷풀이로 소주도 몇잔 먹고 와 오늘은 풀릴까 했는데...아직 허리가 끊어질듯 된통 몸살이 낫질 않고 있어요...으,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작성자봄꿈작성시간09.07.17
답글님들의 원력 때문인지 오늘은 많이 좋아져 이제 앓는 소리 안하고 몸을 움직입니다. 쾌유를 빌어주셔서 넘 감사 감사...얼굴은 아직 때끈하지만 곧 나아질거구요...빗소리 세차게 들리는데 오늘밤 빗소리 들으며 뭘할까 설레는 밤입니다...작성자봄꿈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9.07.18
답글저에게도 농사짓는 지인이 생기니 날씨에 유난히 민감해 지네요. 오늘까지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우짜나...작성자Jinwoo Kim작성시간09.07.18
답글그렇재 않아도 서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봄꿈님의 농사는 괜찮나 걱정했는데 몸살까지 앓고 있다니.... 빨리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작성자돌베개작성시간09.07.17
답글에고~ 봄꿈님 쾌차 하세요작성자나도되고파작성시간09.07.17
답글몸살도 나으시고 비피해도 크지 않길 빕니다.작성자악동작성시간09.07.17
답글남쪽을 휩쓸고 간 비구름이 중부로 올라갔다고 하더니 걱정입니다. 다행이 진주는 그리 피해가 심하지 않지만 마산, 창원 이쪽으로 피해가 많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작성자사랑을믿다작성시간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