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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딸때문에 매일 도시락 두개싸니 도시락 안싸는 주말이 무척 편한데 오늘 아침 우리 신랑이 직장에 가면서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일요일인데도 도시락을 쌌네요. 큰 딸은 싸주면서 남편은 안싸주면 삐질것 같아서.... 물론 일요일에 점심을 함께 먹을 사람이 없기도 하거니와 일이 밀려 연구실에서 그냥 밥먹는것이 시간 절약이라는 이유를 알긴 하지만 괜히 내가 안싸준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작성자 악동 작성시간 09.08.30
  • 답글 회사에서 매일 비슷한 된장찌개, 부대찌개, 김치찌개, 두루치기, 순대국밥 등을 먹으니 집에서는 좀 색다른 거 먹고싶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또 된장찌개 끓이면... 아~ 말도 못하겠고...(우리 어머니는 반찬투정하는 남자가 제일 못난 놈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저에게 주입식교육을 하셔서) 작성자 고토회복 작성시간 09.08.31
  • 답글 정말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네요,,악동님은...저도 밖에서 매일 먹는 신랑의 먹거리를 생각하면 가끔이라도 정성을 들이고 싶은데...어째 몸과 맘이 이렇게 다를까요???몸이란 녀석...참 이기적입니다^^;; 작성자 후니우기 작성시간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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