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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핑계대고 전어회 한접시 사다놓고 봄꿈각시와 소주잔을 부딪치는 저녁시간! 어제 노무현 대통령 100재를 맞아 봉하를 다녀왔습니다. 각시왈, 김대중 대통령에게는 인물이란 말이 자연스럽고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이 자연스럽다... 동감의 표시 끄덕끄덕...이희호 여사가 김대통령 관에 넣은 편지에서 썼다는"너무 쓰리고 아픈 고난의 생을 잘도 참고 견딘 당신을 참으로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얘기하며 눈물 짓습니다. 이 절절한 표현을 들을 수 있어서 지금 이 시절이 그저 아득하지만은 않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소서... 작성자 봄꿈 작성시간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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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두 분의 모습을 보면...부부란 이런 모습이어야 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십니다. 두분.. 작성자 Jinwoo Kim 작성시간 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