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전 천사라는 소리를 들어요. 오늘도 듣고 왔네요. 우리 집 가까이에 90세 노모와 시각장애인인 69세 딸과 장가안간 30세 손자가 살고 있어요. 매일 도시락 두개가 배달이 되어 그 반찬으로 하루종일 드시는 것 같아 금요일에 푸드뱅크 일하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 반찬을 좀 챙겨와서 갖다 드렸더니 저보고 천사라네요. 하느님이 천사를 보내주셨다면서 반찬 갖다드릴때마다 정말로 좋아하시네요. 제가 해드린 반찬도 아니고 단지 심부름 한것 뿐이라고 전 심부름꾼이라고 해도 자신을 이렇게 기억하고 챙겨주는 것이 정말로 고맙다면서... 큰일이에요. 제가 천사라면 천사들이 시위할 것 같은데...ㅎㅎㅎ 작성자악동작성시간09.10.16
답글악동님은 예전부터 천사포스였는데 모르셨군요~^^ 그래서 제가 살고 싶은 삶의 모델이지요~작성자사랑을믿다작성시간09.10.18
답글맞아요... 저도 악동님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작성자알라뽀작성시간09.10.17
답글악동님은 정말 천사예요 단지 날개가 없어서 사람눈에 안띄어서 그렇지...작성자돌베개작성시간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