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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심심하다며 놀고 있습니다. 좀전에는 "입냄새 챔피온대결" 하며 놀더니 지금은 큰아들이 셋째를 목마 태우고 쇼를 하는군요. 지금 도서관에 가려고 합니다. 돈 보는 거에 관심이 많은 우리 둘째... 도서관에 가서 키워드 치고 관련책제목만 다섯권 적어보자 했더니 자긴 관심이 없어졌다구 이미 수의사 하기로 하잖았느냐 하며 내빼네요.;;; 집 앞에 끝내주는 도서관이 있는데...오랫만에 어제 갔더니 정말 좋던데... 전 무아지경에 빠져 책읽는데 빠지고 애들은 나가서 축구하고...나중에 둘째는 허무한 만화책보고 전 그 옆에서 잔소리 참고...^^;; 내려놓기에 제대로 길들여지는 방학입니다 ㅜㅜ 작성자 라일락 작성시간 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