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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도끼질 = 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
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큰 아름드리나무는 훌러덩 넘어간다. 그러면 이
제껏 도끼질을 했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누군가 "어떻게 저 큰 아름드리나무를
넘어뜨렸나요?"라고 묻기라도 하면, "운이 좋았어요!"라고 대답하게 될지도 모른다. - 이소연의《열
한번째 도끼질》중에서 - 작성자 cute-mi 작성시간 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