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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형으로 나왔습니다. 며칠전 6학년 제 아이 왈 "엄마는 다른 엄마들에 비해 심하게 나를 여유롭게 키우는 것 같아. 엄마를 보고 있으면 나는 내 길을 갈테니 너도 니 길을 가라 하는 것 같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엄만 울아들 많이 사랑하고 네가 건강하고 이쁘게 잘 커줘서 많이 고맙고 대견하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정말 진심입니다. 전 아이들을 쪼고 간섭하는게 싫어 자기 개성대로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 제 나름 소신껏 했는데... 제가 유기농이다 못해 방목형이었나봅니다. ㅋ~ 작성자 바람돌이 작성시간 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