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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라왔던 환경이 지금의 아이들과 똑같이 자라와서 사교육에 대한 의존이 얼마나 부질없는지에 대해 절실하게 깨닫고 뼈저리게 동감하고 있으면서도 직장맘이기 때문에 자꾸 흔들리네요.
혹시나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셨던것보다 오히려 잘 못 키우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과 함께.
이젠 아이들이 사춘기라 기다리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잔소리 많이 안하는 엄마, 공부 스트레스 덜 주는 엄마'로 아직까지는 큰 무리없이 지내고 있는데 가끔 성적표를 보면 나도 모르게 울컥!
당장 손을 잡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은 충동을..
테스트 결과를 보니 다시한번 제 마음을 다잡아봐야겠네요. 작성자 준빈파파 작성시간 1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