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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방

술먹고 가는 곳 ?

작성자오아봉|작성시간08.02.28|조회수8 목록 댓글 0

* 술먹고 가는 곳?

 

 절친한 여자 두 명이 찜질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자1 : 요즘 너희 남편은 어떻게 지내?

 

 여자2 : 글쎄, 술 마시고는 매일 싸구려 극장에 가나봐.

 

 여자1 : 싸구려 극장? 왜?

 

 여자2 : 응, 술 마신 뒤엔 항상 '필름이 귾껴써다'고 하거든.

 

* 오륜에 대한여(화장실 버젼)

 

<인>

 

 아무리 급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더라도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하니 이것을 인이라 한다.

 

<의>

 

 화장실 문이 여러 개라도 다른 문을 기웃거림 없이 꿋꿋이 한 문만을 지켜야하니 이것을 의라 한다.

 

<예>

 

 밖에서 신음하는 사람을 알고 빨리 끊고 나오는 사람에게 온몸이 뒤틀리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목례라도해야 하니 이것을

 예라한다.

 

<지>

 

 정신이 혼미하고 온몸이 천근같어라도 항상 비상시를 대비하여 화장지를 준비하여야 하니 이것을 지라 한다.

 

<신>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속담이 있더라도 밖에서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온다면 나오는 것을 끊고

 일어서야 하니 이것을 신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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