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가 말했다.
'이웃 집에 있는 개들이 밥낮으로 짖어대서 도저히 잠을 봇 자겠어요'
의사는 온갖 약제로 가득 찬 서랍을 뒤지더니 말을 꺼냈다.
'여기 새로 나온 수면제가 있는데 효과가 대단합니다. 한 알만 먹어도 걱정 끝입니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나서 그 여자가 다시 왔는데 이전보다 더 안돼 보였다.
여자 : 선생님, 처방이 별로 안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전보다 더 힘들어졌어요............
의사 : 무슨 말이지 잘 모르겠네요. 그 약은 현재 나온 약 중에서 가장좋은 약이에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 전 밤새도록 개를 쫓아 다니며 약을 먹이느라 잠을 잘수가 없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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