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흘러버린 세월이오십하고도 한해
앞만보고 달려오느라 뒤돌아볼 여유조차도
없었던 동안의 짦지않았던 많은시간들속에
이루지못한 아쉬움도 많지만 살아온날들이 결코
후회스럽지만도 않은건 지금 나에게너무도많은
행복을 누릴수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도많다
매사에 감사할수있는 마음에 여유도생겼고
누구를 시기할만큼 가난하지도 않다
이제 나에게주어진날들을 소중하게보듬으며
매일이 행복할수있도록 최선을다하자
화성의 모든회원여러분도 언제나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한날들이길 바라며
조용히맞이하고 보내는 나의쉰한번째 생일을
이렇게 마무리함니다
여러분이 늘 행복하기를 바라는 돼지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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