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살아 있을 때, 설악산은 보존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5차 설악산천인행동에서 만난, 손수 현수막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며 행동하는 이 분들이 천인들입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가 만들어지고 데크가 설치되고 나서 산양서식지였던 곳은 유원지가 되었습니다. 끝청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끝청부터 대청봉까지 슬리퍼 끌고 가는 유원지가 되고 남한 유일의 눈잣나무와 이노리나무군락지 등 아고산식생대는 파괴될 겁니다. 환경부와 강원도가 포기한 설악산과 국립공원, 천인들이 지킬 겁니다. - 장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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