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천인행동 1월8일 성인대

작성자동지풀|작성시간16.05.16|조회수19 목록 댓글 0

오늘 천인행동 '금강에서 설악을 바라보다'

환경연합 염형철님, 다산인권센타 박진님
민주노총 한석호님과 석권호님
인권재단 사람, 4.16연대 상임위원장 박래군님
빈민해방실천연대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법무법인 지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국빈민연합
소금꽃나무 출판한 후마니스타
황혜원님과 따님 한수민님
이강택 피디님께서 함께 합니다.

염형철님
새해의 설악산을 선배동료들과 오릅니다.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과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 속에 설악산은 의연하네요. 이 아름다운 설악산이 인간의 탐욕과 오만에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지켜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안내해 주신 최정화님, 맞아 주신 장석근 속고양환경연합의장님과 김안나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남신님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강원행동 대표인 박그림 녹색연합 공동대표님과 집행위원장을 맡고있는 박성율 목사님이 83일째 농성투쟁 중인 강원도청앞 농성장에 연대했다 두분의 간곡한  말씀 들으면서 산에서 느낀 것보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반대투쟁에 힘보태야할 이유가 더 절절하게 가슴속깊이 다가왔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생태와 경관을 지닌 설악산을 지키는것 이면에 거대한 자본과 정권의 마수가 도사리고 있음을 잘알게 됐다 정권의 잘못은 어쨌든 돌이킬수 있지만 한번 자본에 의해 훼손된 자연은 돌이킬수 없다는 말씀, 공감하는 만큼 주력군으로 부담갖고 연대해달라는 말씀에 뭘해야 하나 고민이 든다 일단 맘&몸으로 함께 할수 있는 작은 연대부터 실천해야겠다 조만간 농성100일 집회&문화제도 예정돼있다 하니 참석해야겠다 최문순 도지사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실망이 컸다 성장 중심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도정 방향을 바꿔야 할텐데 기대난망이다 산양도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좋은 선례를 남길수도 있을텐데 에라이 못났다!

박래군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바람이 세차게 불어 날아갈 듯하지만 날씨는 쾌청했다. 설악산 신선대에 오르니 울산바위가 손에 잡힐 듯하고 속초 앞바다도 맑게 내려다 보인다.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의 최정화 씨의 안내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설악산이 망가지면 전국의 산에 케이블카가 들어설 거다. 갯벌, 강에 이어 산까지 망가뜨리게 둘 수 없다. 산양 서식지에 케이블카 절대 반대! 설악산울 그대로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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