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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날 축제(Tree for the earth) 참여기_'설악산케이블카 절대 아니되오!' 캠페인

작성자NO CABLECAR!|작성시간16.04.21|조회수52 목록 댓글 0

설악산케이블카 절대 아니 되오! 설악산을 그대로 두라. (지구의 날 축제 참여기)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2016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구의 날 축제 ‘Tree for the earth'가 열렸습니다.

여러 환경단체들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과 퍼포먼스가 하루 종일 진행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마로니에 공원을 찾아 지구의 날 축제를 즐기셨는데요.


▲ 지구의 날 축제 전경(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사진출처:서울환경운동연합



이날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븤카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악산케이블카 절대 아니 되오!“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을 맞았습니다.

케이블카 반대 서명 받기, 케이블카 딱지치기,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했습니다.



▲ '설악산 케이블카 절대 아니되오!' 캠페인 부스/ 사진출처: 서울환경운동연합


▲ '산양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요' 책갈피/ 사진출처: 서울환경운동연합


 

캠페인에 참여하신 분들은 예쁜 설악산 책갈피를 하나씩 받아가셨습니다.

 (혹시 책갈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 '설악산 사랑방'을 찾아오시면 된답니다.^^)



▲ 마로니에 공원에 나타난 반달곰!/ 사진출처: 환경정의 블로그


마로니에 공원에 나타난 반달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날의 인기스타였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예정지에는 산양, 담비, 삵, 하늘다람쥐 등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설악산이 단순히 우리의 것만이 아닌 미래세대의 것, 그리고 모든 생명의 것이라는 걸! 이 아이들도 이날 알게되었을 겁니다.

아이들도 아는 생명의 가치, 왜 양양군, 강원도 등 일부 케이블카 찬성론자들은 이에 귀기울이지 않는 것일까요?




지구의 날은 4월 22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설악산케이블카 뿐만 아니라 지구의 모든 생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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