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주년 노동절이었던 5월 1일 ,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활동가들도 2016 세계노동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수도권 본대회가 열리는 혜화동 대학로에 나서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를 외쳤습니다.
▲ 민노총 '2016년 세계노동절대회' 수도권 본대회가 열리는 혜화동 대학로 일대/ 서울·경기 등 수도권 2만 여명을 포함해 전국에 주최측 추산 약 5만명에 달하는 노동자가 대회에 참가했다.
'국민행동'은 노동절 대회장 한 복판에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반대를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을 지키기 위한 1만인 서명 받기, 신문광고 모금(1만인 선언이 명기된 광고) 받기 등에 많은 대회 참가자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설악산 케이블카 절대 아니되오' 캠페인/ 한 시민이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지키기 1만인 선언에 참여하고 있다.
▲ '설악산 케이블카 절대 아니되오' 캠페인/ 행사 당일 약 400명의 시민들이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지기키 1만인 선언에 동참했다.
▲ '설악산 케이블카 절대 아니되오' 캠페인/ 대회 참가자들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대의 노동문제를 다시 생각해보았던 이 날,
한 마음 한 뜻으로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를 외쳐주시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셨던 시민 분들, 우리 노동자 동지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