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후 2시, 늘 열리는 회의는 열렸고, 늘 서있는 사람들은 서있었습니다.
10월 마지막주 수요일! 바로 문화재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어김없이 회의가 열리는 고궁박물관 앞에 섰습니다.
문화재위원회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촉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거짓작성, 유령조사자 등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과정에서 위법함이 명백히 드러났고,
최근에는 박근혜-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사회적인 논란이 증폭되괴 있는 시점입니다.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승인할 그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34년전 문화재위원회처럼,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부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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