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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절히 바란다_11월(11/23) 문화재위원회 앞 1인시위 소식

작성자NO CABLECAR!|작성시간16.11.23|조회수57 목록 댓글 0

"이제.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단 하나의 중요한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바로 그것이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의 향방을 가릴 문화재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린다.


 우리는 간절히 바란다. 설악산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했던 1965년의 절박함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불허했던 자존심으로,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길. " 설악산에 빨래줄 하나 건다고 무슨일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국가문화재인 경복궁에 전봇대를 꽂는 격" 이라고 말해주길. 설악산 빨래줄을 문화재위원회가 직접 걷어주길."


- '풍전등화' 설악산케이블카, 문화재위원회 결정 남았다'_오마이 뉴스

▶ 기사원문보기: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63314#cb



오늘(11/23) 문화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현상변경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어김없이 회의가 열리는 고궁박물과 앞에 섰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34년전 처럼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부결시키길 바라면서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환경부가 포기한 설악산, 이제 문화재위원회의 결정만인 남았습니다. 온갖 비상식과 편법으로 달려온 설악산 케이블카라는 폭주기관차. 문화재위원들이 멈출 수 있을까요? 전문가로서 소신과 자존심을 지킨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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