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독점' 남산케이블카 대표 연봉 6억원..공공기여는 전무
재무회계 불투명..공공기여없는데 서울시는 21억들여 에스컬레이터까지 설치
시의회, 국세청 세무조사 건의·서울시 행정태만 조사 촉구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남산케이블카 대표 연봉이 10년간 약 9천만원에서 6억원대 중반으로 6배 이상 올랐지만 공공기여는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의회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업 독점운영 및 인허가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5일 조사 결과, 케이블카 운영사업 주체인 한국삭도공업이 서울시민의 환경자산이자 세금으로 관리되는 공공재인 남산을 이용하며 10년간 대표이사 연봉이 크게 오를 정도로 많은 수익을 거뒀다고 지적했다.
기사전문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425103529404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