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케이블카 "올림픽 관광 가능할까?" _ [G1]
[앵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첫 삽도 뜨기 전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화위원회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또다시 보류 결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이대로 가다간 동계올림픽 기간 케이블카를 운영한다는 당초 계획이 물 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기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문화재위원회가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또다시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1차 보류 결정에 이어, 현장 실사를 다녀오고도 사업을 승인하지 않은 겁니다.
오는 10월에 예정된 산양 서식지 용역 조사 결과를 참고한 뒤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결국 다음달 3차 회의 통과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게 돼, 10월 4차 회의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환경영향평가도 매끄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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