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가·설악권 주민, 양양군 일원 도보행진…가수 공연 이어져
9월 1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반대’의 뜻을 담은 설악권 문화제가 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이 개최한 이번 설악권 문화제에는 전국의 환경운동가들과 설악권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환경회의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오후 1시, “케이블카를 중단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펼쳐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동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양양군청까지 도보 행진을 하며 케이블카 반대를 선전했다. 양양군청 앞에 도착하고 나서는 바로 문화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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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원문: http://m.emount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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