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 9일 양양군청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와 산불방지지원센터 신축, 구 동해고속도로 부지 실태조사사업, 국도 7호선과 연계한 해안경관 관광도로 개설, 남대천 지방 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 8월19일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심의 보류한 낙산도립공원 전면 폐지 신청에 대해 추후 11월에 개최될 국립공원위원회에서 반드시 전면폐지 결정이 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와 각 실·과·소장, 장석삼 도의원, 이기용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하 군수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미래 도시기반 마련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비사업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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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091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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