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울=포커스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반려와 법적 조치를 위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촉구하는 철야 정당연설회가 13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등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시민환경단체는 노동당, 정의당, 녹색당과 함께 이날부터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14일까지 철야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
이들 단체는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의 불법 편법 허위 조작 등이 드러났다"며 "이는 명백한 ‘반려사유’에 해당한 만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고 거짓 작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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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013001713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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