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년 당초예산 포함 안돼
전액 지방비 충당 가능성 커
【양양】양양군의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국비 투입이 요원해지면서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군에 따르면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당초 국비 229억1,500만원, 도비 88억원, 군비 269억8,500만원 등 총사업비 587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도비 40억원과 군비 88억7,000만원 등 128억7,000만원은 올해 사업비로 확보해 기반시설 조성과 케이블카 설치 업체 기성금 지급 등으로 투입했으나 내년 국비 199억원과 도비 48억원, 군비 151억원 등 398억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도의 내년 당초예산에 오색케이블카 예산이 담기지 않은 가운데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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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1103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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