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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최순실게이트 연루 의혹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등 철저히 규명해야" - 강원일보

작성자장어|작성시간16.11.15|조회수29 목록 댓글 0

도의회가 ‘최순실 게이트’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및 산악관광 등 도 현안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을 도에 주문했다

 진기엽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14일 도녹색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훼손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까지 불거져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사업의 진정성이 점점 희석되고 있는만큼 최문순 지사가 직접 나서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비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책임있는 자세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도내 산악관광 육성사업 시작 전 관련 사항을 정부로부터 제안받은 적이 있느냐고 재차 확인하며 이에 대한 확실한 해명도 요구했다.

 구자열(더민주·원주) 의원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재정지원사업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용역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3%는 도에서 체류한 기간이 1박2일에 불과 했고, 지역 상인의 60% 이상이 매출 상승을 체감하지 못했다”며 “양양공항 재정지원을 통해서 도내 상경기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정책은 실패다.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의 투자성과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성현(새누리·춘천) 의원은 “망상지구 개발을 추진하는 던디그룹이 최근 투자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며 “결국 사업이 중단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 후략 -


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611130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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