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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공격적 투자유치로 볼거리 확충” - 강원일보

작성자장어|작성시간16.11.18|조회수93 목록 댓글 0

속초시가 침체된 설악동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천 휴양마을 조성과 함께 추진해 온 설악동 B지구, C지구, 화채마을 일원 가로 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시는 3억4,000만원의 사업비(특별교부세)로 설악동 화채마을부터 설악동 B지구까지 2.6㎞ 구간의 낡은 보도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보행로로 개선하고 B·C지구 상가 앞과 청봉교에 트릭 아트를 시범 설치하는 사업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침체된 설악동이 `관광 1번지'의 명성을 되찾으려면 동해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가 속속 개통되고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확정돼 투자 열기가 뜨거운 이 시점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찰 등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현안 해결에 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설악동 투자 유치 적기=주민들은 설악동의 경우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볼거리 확충을 위해 1990년대 향토기업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모노레일 건설 사업이 무산된 지 오래됐다며 이제라도 트램카나 모노레일 개설 문제를 적극 검토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설악파크호텔이 민간에 매각돼 재개발 움직임을 보이는 등 민간 투자 유치 움직임도 있는 만큼 이 불씨를 살려 대단위 투자 유치를 위한 행정기관 차원의 대책도 요구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찰, 케이블카 운영업체 상생 방안 요구=상인들은 특히 관광객들이 목적지인 설악산 소공원이나 케이블카 쪽만 찾고 상가와 숙박업소 등 상권이 형성돼 있는 B·C지구는 스쳐 지나가고 있다며 사찰 소유인 소공원 주차장 폐쇄 등을 요구해 왔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후략 -


기사 원문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61117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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